LA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류현진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 벌어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며(paying respect to those affected by the sinking of the Sewol ferry in South Korea)라는 글과 함께 류현진의 라커룸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류현진의 라커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사물함에는 류현진의 이름표 대신 ‘SEWOL4.16.14’ 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자리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 사고 날짜를 적으며 애도를 표하고 있는 것.
앞서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승을 거뒀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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