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선물’ 캡쳐

이보영과 조승우가 선택에 기로에 놓였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한샛별(김유빈)과 기동호(정은표)를 살리기 위해 함께 백방으로 뛰었던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 중 누군가 한 명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현은 한지훈(김태우)으로부터 샛별을 살리기 위해선 차봉섭(강성진) 집에서 발견된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유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거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책임자였던 청와대의 이명한(주진모) 비서실장은 진실이 드러나지 않기를 바랐고, 지훈이 물건을 넘기지 않아서 샛별을 납치했던 것.

하지만 동찬은 지훈이 피해자 유품을 보관한 심부름센터를 찾아가 물건을 가져왔다. 형 동호를 살릴 중요한 증거품을 손에 넣은 동찬과 샛별을 살리기 위해서 동찬에게 물건을 양보 받아야 하는 수현이 대립관계에 놓이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신의 선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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