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청년, 김경호!’를 개최한다.

김경호는 1997년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국민 로커로 떠올랐다. 하드록, 메탈에 기본을 둔 김경호는 선명한 고음의 샤우팅을 통한 록발라드로 특히 큰 사랑을 받았다. 작년에는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건재함을 보여줬으며 통산 10집 ‘공존’을 발표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4옥타브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창법이 공존하는 김경호만의 드라마틱한 노래를 감상해볼 수 있다. 무대에서 김경호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나의 사랑 천상에서도’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와인’ ‘아버지’ 등 감성적인 록발라드부터 폭발하는 헤비메탈에 이르기까지 록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 공연은 PS엔터테인먼트, 메이플미디어, 텐아시아가 공동 주최한다. 주최 측은 “김경호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가 왜 20년째 대한민국 최고인지를 증명해 보일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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