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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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최고의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김수현을 향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김수현은 드라마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태국,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호감도를 높이며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글로벌 광고 모델 계약 체결로 이어져 광고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현재 김수현은 삼성전자의 중국 간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어 최근 중국 현대자동차의 신차 ‘ix25’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외에도 중국 전역에 6,000여 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거대 캐주얼 의류 브랜드 션마(森馬)와 코카콜라, 하겐다즈, 더페이스샵의 중국 모델로 발탁된 데 이어 유제품 업체 ‘이리(伊利)’와도 계약을 체결해 이미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수현은 국내 유명 기업의 중국 마케팅 활용을 위한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수현은 지오지아, 뚜레쥬르, 빈폴아웃도어, 쌤소나이트, 롯데백화점 등은 국내 모델임과 동시에 중국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김수현은 중국 뿐 아니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의 IT 관련 대표 기업, 건강 보조 식품, 구두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오는 5월 중순까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할 계획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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