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배우 이준기가 대규모 국내 팬미팅 ‘드리밍(Dreaming)’을 개최한다.

이준기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생일을 맞아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국내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3월 말 진행된 티켓 판매에서 1,000여 규모의 좌석이 1분 만에 매진 돼 이준기의 국내 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준기는 이번 국내 팬미팅의 콘셉트를 ‘드리밍(DREAMING)’으로 잡고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이준기는 오는 17일 본인의 생일을 맞아 여는 이번 팬미팅에서 토크와 게임은 물론 노래와 춤까지 완벽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준기가 팬미팅의 기본 콘셉트부터 프로그램 하나하나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고 있다. 팬미팅을 함께 진행하면서 이준기가 팬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한 번 더 느끼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KBS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에 캐스팅 돼 조선의 마지막 검객으로 개화기 시대를 맞아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조선 총잡이’는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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