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스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당초 개봉일 보다 하루 앞당긴 4월 23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부응하고자 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4월 24일에서 하루 앞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지난 3월 31일 진행되었던 도쿄 정킷을 통해 이번 작품에서 한국 음식에 관한 대사가 삽입된 것은 물론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과 주연 배우들의 한국 사랑이 전해져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 사이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제이미 폭스 등이 출연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스파이더맨의 삶에 완전히 적응한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가 사랑하는 연인 그웬(엠마 스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운데,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자 오스코프사의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제이미 폭스)가 작업 중 치명적인 사고로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되고, 이 능력으로 뉴욕을 마비시킨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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