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정도전’ 방송 화면 캡처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정도전’ 28회는 전국기준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7.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정도전’ 28회에서는 요동정벌 강행 후 우왕(박진우)의 뜻을 거스르는 회군을 결정지은 이성계(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성계는 자신이 따랐던 최영(서인석)과 최후의 싸움을 끝으로 그를 패장 처리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4.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12.5%, ‘호텔킹’은 10.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는 6.6%의 시청률을 보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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