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영화 ‘인간중독’ 제작보고회 사회자로 나서 기대를 모은다.
‘인간중독’ 배급사 NEW는 4일 “김대우 감독의 신작 ‘인간중독’이 17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제작보고회가 열리는 가운데 ’19금’ 토크의 달인 신동엽이 사회를 맡는다”고 밝혔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이뤄진 군 관사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멜로다. ’19금’ 멜로를 표방한 만큼 기존에 볼 수 없던 수위 높은 베드신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실제로 지난 달 19일 공개된 ‘인간중독’ 포스터에는 송승헌과 신예 임지연의 격정적인 키스 장면이 담겨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19금 멜로 마스터’ 김대우 감독과 ‘19금 입담 마스터’ 신동엽의 만남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또 한 번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신동엽이 제작보고회에 나서는 일은 드문 일이기에 그가 어떤 입담으로 현장을 뜨겝게 달굴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제작보고회에서는 19금 예고편과 제작기 영상 등이 공개되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 임지연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한다.
‘인간중독’은 오는 5월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NEW,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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