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황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기황후’ 43회는 전국기준 2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5.0%와 동일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 43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의 아들로 알고 살아왔던 마하(김진성)가 자신의 친아버지인 줄 모른 채 왕유(주진모)에게 복수심을 불태웠다. 결국 왕유는 원의 패전을 이끈 원흉으로 모함당했고 대역죄인 신분으로 원에 도착했다. 이에 타환(지창욱)은 왕유를 향해 칼을 들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2.2%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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