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NU’EST)가 데뷔 2주년을 맞아 팬클럽 창단식을 연다.
뉴이스트는 팬클럽 ‘L.O.Λ.E(러브)’ 1기의 창단식을 연다. ‘L.O.Λ.E’ 1기의 창단식인 ‘더 퍼스트 러브 스토리(The First L.O.Λ.E STORY)’는 뉴이스트의 일본, 중국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브라질 콘서트 등으로 인해 데뷔 2주년 기념일인 3월 15일 열리게 되었다.
‘더 퍼스트 러브 스토리’는 15일 저녁 6시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창단식은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페이스(FACE)’, ‘여보세요’ 등 그 동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노래들의 무대와 함께 그 동안 보여 주지 못했던 특별한 무대들도 준비 됐다. 특히 멤버들의 요청에 의해 팬들과의 허심탄회한 질문코너까지 준비 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2년 ‘페이스’로 데뷔한 뉴이스트는 2013년 8월 세번째 미니 앨범 ‘잠꼬대’ 활동 이후 일본, 중국, 브라질 공연등 해외 활동을 이어 갔고 국내에서는 멤버인 아론의 라디오 DJ활동과 민현의 ‘무작정 패밀리3’를 통한 첫 연기 도전을 선보였다. 최근 멤버 렌이 MBC ‘쇼!’ 음악중심’의 400회 특집 스페셜 무대에서 여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는 등 개인활동을 이어가며 국내 활동에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함께 하는 행사인 만큼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기 위해 특별 무대를 준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뉴이스트의 팬클럽도 쌀 드리미, 달걀 드리미, 연탄 드리미 화환 등 팬클럽 창단식과 데뷔 2주년 축하를 위한 화환을 준비 했다. 팬들이 준비한 화환들은 모두 기부될 예정이다.
뉴이스트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이자 전원 성인이 된 2014년을 도약의 해로 삼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뉴이스트는 올해 상반기 새 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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