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이보영이 지성으로부터 받은 결혼 프로포즈를 공개했다.

이보영은 “주례 없이 가족들 앞에서, 진심 담은 편지 읽고, 자연스러운 웨딩화보를 찍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지성과 웨딩 화보를 찍기 위해 스페인을 찾은 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이보영은 “지성이 앰프를 들고 왔다” “마이크 들고 나타나 편지를 읽어줬다”고 밝혀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보영은 “감동의 눈물이 나오려는데 노래를 부르려고 했다. 그런 걸 조금 부끄러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성이 이보영에게 불러준 음악은 엘튼 존 의 ‘러브송’으로, 이보영은 “행복한 순간 마다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며 노래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 했다.

이날 이보영은 방송 최초로 지성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보영이 “지성이 결혼식 축가도 불렀다”고 밝히자 MC 김제동은에 “노래 부르는 것 참 좋아하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빅스, 오 나의 스윗 보이! 3월 구매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