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키, 투하트

우현과 키의 유닛그룹 투하트가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7일 자정 투하트는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총 6곡의 프리뷰 음원과 앨범 이미지로 구성된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뷰 음원들은 짧은 시간 펼쳐지지만 곡마다 개성 넘치는 투하트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타이틀 곡 ‘딜리셔스’는 팝과 펑키 장르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리듬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딜리셔스’는 인피니트의 ‘맨 인 러브(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의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이다.

이 외에도 투하트 앨범에는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비비드한 느낌의 인트로,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참여한 ‘미로(迷路)’,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팝 그룹 어떤날의 ‘출발’을 투하트 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한 곡 등이 수록됐다.

투하트는 오는 10일 앨범 발매에 맞춰 음원 사이트 멜론과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500명의 팬들이 참석하는 쇼케이스 ‘딜리셔스’를 개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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