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콘서트 무대를 공개한다.

2NE1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서울 공연을 마쳤다. 2NE1은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YG 공식 블로그에 이번 콘서트 중 인상 깊었던 라이브 퍼포먼스를 공개했다. 2NE1는 지난 6일에는 서울 공연 오프닝 무대였던 ‘크러쉬(CRUSH)’를 공개했고 또 다른 콘서트 무대 영상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7일에는 ‘크러쉬’에 이어 씨엘의 ‘멘붕’ 솔로 무대가 공개된다. 씨엘은 서울 공연에서 ‘멘붕’ 무대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매력을 자랑했다.

2NE1은 서울 공연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자유로우면서도 폭발력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2NE1은 파격과 섹시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2NE1의 이번 공연에는 첫 번째 월드투어를 함께한 세계적 연출가 트래비스 페인, 스테이시 워커, 빅뱅과 지드래곤 월드투어에 참여한 라이브 밴드, 세계적인 비주얼 영상팀 파서블 등이 함께했다. 2NE1은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장소에 실제 콘서트와 똑같은 무대를 설치하고 실전 리허설만 2주간 혹독하게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2NE1은 오는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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