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크러쉬(CRUSH)’를 두고 “2NE1의 큰 터닝포인트”라고 밝혔다.
지난 4일 AP통신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2NE1과의 영상인터뷰에서 CL(씨엘)은 “이번 앨범을 오랜 시간 준비했다. 2NE1의 큰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다”라며 “앨범에 레게, 힙합, R&B 등 다양한 노래가 수록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2년 만에 2NE1 월드투어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전세계 팬을 만나는 것을 매우 기쁜 일이다”라고 전하며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AP통신을 비롯하여 외신들은 연이어 2NE1의 정규 2집에 대한 호평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빌보드는 2NE1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컴백홈(COME BACK HOME)’을 두고 “서로 다른 음악장르의 결합으로 폭발적인 결과물이 탄생했다”고 전하는가 하면, 미국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 FUSE TV는 2NE1 정규 2집 앨범 ‘크러쉬’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 9가지를 말했다.
북미 종합 뉴스 매거진 VICE의 인터넷 웹사이트인 VICE.COM과 미국 유명 매거진 ‘스핀(SPIN)’ ‘팝더스트(POPDUST)’ 등도 2NE1의 컴백과 뮤직비디오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유튜브 역시 온라인상 가장 크게 바이럴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하는 공식채널 ‘유튜브 네이션(http://www.youtube.com/user/youtubenation)’을 통해 ‘K-POP 슈퍼스타가 인터넷을 강타했다’라며 2NE1의 ‘컴백홈’과 ‘해피’ 뮤직비디오 소개와 함께 이들 앨범이 미국 아이튠즈 종합앨범 TOP 10에 오른 소식을 전했다.
지난 1~2일 개최된 월드투어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2NE1은 7일 정규 2집 오프라인 앨범을 발표하고, 9일에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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