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이 김현중에 의미심장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6일 방송된 KBS2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16회에서 모일화(송재림)가 신정태(김현중)에게 찾아가 경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클럽 상하이를 쳐들어온 패거리에 신정태와 정재화(김성오)가 힘을 합쳐 맞섰다. 그러나 한쪽 구석에 숨어 있던 옥련(진세연)이 패거리에 의해 끌려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정태가 구출하기 위해 다가갔으나 막아서는 무리들에 의해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모일화가 나타나 이들을 구해줬다. 그러나 모일화가 찾아온 이유는 신정태를 도와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클럽 상하이를 접수하기 전에 살펴보러 온 것.
신정태는 옛 사부였던 모일화에게 반가움을 표시하지만, 모일화는 “곧 굶주린 늑대들이 모려올 것”이라며 “피 비린 내 나는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후 “클럽 오픈 날 다시 찾아오겠다”며 “준비 많이 하라”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였다.
이후 다시 마주쳐 합을 겨룬 신정태와 모일화는 서로 클럽 상하이를 포기할 수 없다며 맞서 앞으로의 격돌을 예고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KBS2 ‘감격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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