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 넬
록밴드 넬이 컴백무대에서 감성을 적시는 모던록의 정수를 보여줬다.넬은 28일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정규 6집 ‘뉴튼스 애플’의 타이틀 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 김종완의 애절하고도 몽환적인 목소리가 서정적인 가사에 집중하게 만들었고, 경쾌한 드럼과 기타와 베이스 선율이 고품격 라이브를 완성시켰다.
넬의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벗어나려 해도 벗어 날 수 없는 중력처럼 마음을 끌어당기는 기억에 관한 곡이다. 4년이란 시간을 지구의 공전에 빗대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이라는 가사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넬은 27일 2년여 만에 정규 6집 ‘뉴튼스 애플’을 발매했다. ‘뉴튼스 애플’은 ‘홀딩 온투 그래비티(Holding onto Gravity)’(2012)와 ‘이스케이핑 그래비티(Escaping Gravity)’(2013)에 이은 중력 3부작 시리즈의 완결작이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뮤직뱅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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