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배우 김성균이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특별 출연한다.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 역할을 맡아 귀여운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김성균은 ‘앙큼한 돌싱녀’ 카메오 출연을 통해 MBC 드라마에 처음 얼굴을 비춘다.

김성균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차정우(주상욱)가 운영하는 회사 ‘D&T 소프트 벤처스’ 보안팀장으로 출연해 3~4회 동안 카메오 이상의 역할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성균이 맡은 보안팀장은 차정우 회사에서 생긴 정보 유출 문제를 수사하는 인물로 나애라(이민정)와 대립한다. 김성균은 단호해 보이지만 때로는 허당같은 모습으로 카메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김성균은 영화 촬영 등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서도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앙큼한 돌싱녀’의 신 스틸러 노릇을 했다. 그는 극 중 보안팀장답게 깔끔한 수트를 차려입고 기존 모습과 또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이후 ‘앙큼한 돌싱녀’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만큼 촬영 내내 무척 즐거웠다. 1% 부족한 보안팀장 역을 연기했는데 짧은 분량이지만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재밌는 드라마라 본 방송도 많이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시청자로서 항상 응원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빅스, 오 나의 스윗 보이! 3월 구매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