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가 필요해’

성준과 남궁민이 김소연을 두고 맞붙었다.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로필3’) 12화에서는 주완(성준)과 강태윤(남궁민)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앞서 ‘로필3’ 11화에서는 신주연(김소연)이 회사파티에 참석했다가 강태윤(남궁민)으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이에 신주연은 혼자 술집으로 향했고 주완은 신주연 곁을 지키다 강태윤과 마주쳤다.

강태윤은 신주연이 있는 곳을 물었고 주완은 ”그런 걸 왜 나한테 묻느냐. 안 가르쳐준다“고 차갑게 대꾸했다. 이어 ”신주연 좋아하느냐. 보니까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묻는다“고 말해 강태윤을 당황하게했다. 이에 강태윤은 떨리는 목소리로”나도 주연이 그렇게 보내놓고 미치겠다“고 대답했다. 주완은 결국 강태윤에게 신주연이 있는 곳을 알려줬다.

신주연이 있는 술집으로 찾아온 강태윤은 “회사 선배일때는 너에게 꽤 괜찮은 남자였던 것 같은데 네 남자로서는 별 볼일 없는 것 같다. 지금 내 마음이 좀 초라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주연 좋아한다. 웃는 얼굴 볼 때마다 설렌다. 지금 그런 얼굴 예쁘다”고 덧붙이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tvN ‘로맨스가 필요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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