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진짜사나이’ 방송캡쳐

MBC ‘진짜사나이’의 새 멤버, 배우 박건형이 첫 방송부터 ‘헨리 아빠’ 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 박건형은 입소 전 셀카 영상부터 신병교육대대 훈련병의 모습까지, 박건형의 수난시대가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박건형은 슈퍼주니어M 헨리와 함께 ‘아빠와 아들’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관등 성명을 익히는 법도 어색했던 캐나다 국적의 헨리에게 박건형은 마치 아빠와 같은 모습으로 베레모를 쓰는 법부터 옷깃을 단정하게 하는 것까지 하나하나 챙겨주며 따뜻한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쩔쩔매고 있는 헨리에게 “배우면 됩니다. 저를 믿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자상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박건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단은 (차근차근)알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왜냐면 외국 국적이기 때문에 이걸 왜 해야 되는지가 궁금한거다” 라며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또 ‘각건형’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각잡기와 총기분해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 ‘지도훈련병’에 등극, 동기들에게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박건형, 케이윌, 헨리 등 새롭게 입소한 신병들이 각각의 캐릭터를 뽐내며 다음 주 기존 ‘진짜사나이’ 멤버들과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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