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KBS가 불법 도박 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토니안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규제와 음성·영상 사용 금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KBS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12월 3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가수 토니안을 비롯해 공기탁, 이수근, 탁재훈과 대마초 흡연으로 불구속 기소 중인 송인화에 한시적으로 출연을 규제한다”며 “특히 이와 관련해 토니안의 경우 그가 속했던 그룹 HOT의 음성·영상 사용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앞서 작년말 프로 축구 등의 경기에 돈을 베팅한 후 승패에 따라 후불로 직접 배당금과 베팅금을 계좌로 거래하는 일명 ‘맞대기’ 방법으로 도박을 벌인 혐의로 토니안, 앤디, 붐, 양세형, 이수근, 탁재훈이 기소됐고,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의 실형을, 상대적으로 배팅액이 적은 붐, 앤디, 양세형은 300~500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당신의 선택, ‘피겨여왕’ 김연아의 역대 최고 프로그램과 음악은?
[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뉴스스탠드 "MY뉴스" 설정 경품 이벤트]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달콤달콤 이현우, 해피 밸런타인데이! 2월 구매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