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

2PM

그룹 2PM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29일 2PM은 일본 정규 3집 ‘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을 발매해 당일 오후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1위로 등극했다. 이어 2PM은 금주 발표된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서며 일본 내 인기를 입증했다.

2PM의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는 지난해 발표한 일본 정규 2집 ‘레전드 오브 투피엠(LEGEND OF 2PM)’, 싱글 앨범 ‘윈터 게임스(Winter Games)’, 도쿄돔 DVD에 이어 네 번째다.

2PM의 ‘제네시스 오브 투피엠(GENESIS OF 2PM)’은 2PM이 1집 ‘리퍼블릭 오브 투피엠(REPUBLIC OF 2PM)’, 2집 ‘레전드 오브 투피엠(LEGEND OF 2PM)’에 이어 일본에서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2PM의 외적인 강인함과 내적 부드러움을 음악과 비주얼을 통해 임팩트있게 담아낸 앨범이다.

2PM의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일본 TBS 드라마 주제가로 사용된 ‘기브 미 러브(GIVE ME LOVE)’와 오리콘 싱글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한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 등 총 13곡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작곡을 선보이는 우영의 곡 ‘메리 고 라운드(Merry-go-round)’가 수록됐다.

특히 2PM은 앨범 발매에 앞서 선 공개된 6곡의 수록곡이 일본 최대 벨소리 사이트 레코초크 차트의 1위를 차지하는 등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2PM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소식에 멤버들 모두 놀랐다. 이렇게 기쁜 소식을 팬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다. 늘 응원하고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늘 더 노력하는 2PM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PM은 일본 요코하마 공연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했으며 오는 3월 말까지 아레나투어를 이어간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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