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12년’ 포스터

자유인 ‘솔로몬’과 노예 ‘플랫’이라는 두 인생을 산 한 남자의 12년간의 실화 ‘노예 12년’이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영화 ‘노예 12년’이 지난 2일 런던에서 열린 런던비평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개 부문,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골든글로브, 미국제작자조합상을 포함한 각종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고 있는 ‘노예 12년’은 각종 해외 언론으로부터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 유력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런던비평가협회상은 ‘그래비티’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메리칸 허슬’의 제니퍼 로렌스를 누르고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함에 따라 관객들의 관심이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 달 열릴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을 포함한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노예 12년’은 오는 27일 국내 개봉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판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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