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

배우 이성재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성재의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이성재는 슬픔 속에 잠겨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며 “한 달 전부터 병세가 악화돼 이성재가 병상을 지켜왔는데 29일 새벽 결국 눈을 감으셨다”고 전했다.

이성재의 아버지는 29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3세. 루게릭병으로 20년여 간 투병 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성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또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에는 이성재의 가족을 소개하는 방송분에서 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바 있어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성재 부친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서울 삼성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월 1일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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