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의 김소연(왼)과 성준이 편안한 연인을 연기 중이다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김소연과 성준의 본격적인 한집살이가 예고됐다.지난 21일 방송된 ‘로필3′ 4화에서는 주완(성준)의 정체가 공개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전개됐다. 천재작곡가 앨런이 과거 신주연(김소연)과 함께 자란 고구마와 동일인물임이 드디어 밝혀진 것이다.
주완과 주연의 본격적인 한집살이가 시작되려는 가운데, 5화 방송을 앞두고 ‘로필3′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김소연과 성준의 스틸 사진이 선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성준이 김소연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거나 김소연이 성준에게 다리를 올린 채 편한 자세로 TV를 보고 있는 모습 등 편안하면서도 설레는 스킨십을 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월한 기럭지의 소유자 성준의 달달한 백허그, 서로 눈을 맞추며 지긋이 응시하는 모습도 있다.
‘로필3′ 제작진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혼자 있는 삶에 익숙한 주연이 주완과의 동거를 시작하면서 점차 솔직한 감정 표현을 하며 주연의 삶은 물론, 둘의 관계에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며 “시청자들은 이들의 일상과 대화 속에서 한층 더 깊어진 공감과 달달한 로맨스까지 모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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