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배우 구혜선이 MBC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드라마 ‘허난설헌(극본 김미지 연출 박태삼)’에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구혜선이 강릉MBC가 제작한 2부작 다큐드라마 ‘허난설헌’의 주인공 허난설헌과 현재의 구혜선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다큐드라마 ‘허난설헌’은 조선이 낳은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삶을 조명하고, 현재 허난설헌을 바라보는 다양한 목소리와 시각을 담는다. 각계 전문가들의 연구, 문인, 화가, 배우, 일반 시민 등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현 시대가 인식하는 허난설헌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구혜선은 다큐멘터리를 이끌어가는 화자이자 내레이션을 맡는 것은 물론 드라마 부문 연출도 맡을 예정이다.

‘허난설헌’은 다큐드라마로 이뤄진 1부와 메이킹과 다큐멘터리로 이뤄진 2부로 구성됐고 구혜선은 1부의 드라마 부문 연출을 맡았다. 제작진이 완벽한 고증을 위해 강릉 초당에 있는 허난설헌 생가는 물론 중국 북경, 남경(난징), 제남 등을 방문한 가운데, 구혜선 역시 독일 베를린, 브레멘을 직접 찾아 자료를 수집했다.

구혜선은 올 상반기 연출과 극본, 주연을 맡은 영화 ‘다우더’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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