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

배우 고아라가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고아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발목 부상) 회복이 엘티이(LTE)급이에요. 촬영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언제나 감사해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고아라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촬영 중 발목을 접질러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는 이어 “알갤(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고아라 갤러리)을 비롯해 팬 사인회 때 주신 소중한 편지 한자한자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라며 “챙겨주신 수면 양말들과 마음이 담긴 선물들에 무한 감동하며 포근히, 열심히 신은 탓에 정말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재활도 열심히 할게요. 파이팅”이라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안부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 중인 고아라의 모습이 담겼다. 올림머리와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우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고아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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