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의 MC 김성주, 이경규, 김구라(왼쪽부터)

케이블채널 tvN이 오는 2월 새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를 선보인다.

tvN 관계자는 17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내달 초 새 예능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가 방송된다”며 “김구라, 김성주, 이경규가 유상무, 육성재, 파비앙, 레이디제인과 함께 팀을 이뤄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유TV 좋아요’는 ‘화성인 바이러스’ 이후 tvN에서 새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MC 김구라, 김성주, 이경규는 그대로 출연하되 새 멤버들이 합류해 팀 대항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관계자는 “‘공유TV 좋아요’는 매주 화제를 모은 SNS 속 모든 이슈를 다각도로 조명하며 더 높은 ‘공감 지수’를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게 된다”며 “한 주간의 이슈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색깔을 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첫 녹화를 마친 ‘공유TV 좋아요’는 내달 초 첫 방송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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