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공개한 ‘올드보이’ 촬영 당시 유연석(위), ‘올드보이’에 출연한 유연석
배우 윤진서가 공개한 영화 ‘올드보이’ 촬영 당시 배우 유연석의 사진이 화제다.10일 윤진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드보이’ 소품사진 중에 이런 게 있었네. 나만 가지고 있는 건가? 폴라로이드라서 아마도. 아래 뭐라고 써 있는데 연석이 팬한테 혼날까봐 가렸네요. ‘올드보이’ 리마스터링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003년 개봉된 영화 ‘올드보이’ 촬영 당시 소품을 위해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또 풋풋한 스무살 시절의 윤진서와 짧은 머리에 카메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어린 유연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tvN ‘응답하라1994′로 인기를 끈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에서 이우진(유지태)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윤진서는 이우진의 친누나인 수아 역을 맡았다 . ’올드보이’는 지난해 11월 21일 개봉 1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 됐다.
글. 강소은 si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윤진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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