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그룹 엑소가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했다.엑소는 다발성경화증이란 희귀병을 앓는 엄마를 지키는 김수영(13세, 가명)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와 SBS 라디오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나눔하나’에 참여했다.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나눔하나’는 ARS 전화를 통해 성금을 모금한 뒤 사례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방송이다. ‘나눔하나’에는 배우 채시라, 가수 아이유, 그룹 엠블랙, 샤이니, FT아일랜드 등 많은 스타들이 참여해왔다.
엑소 멤버 디오는 김수영 양의 마음을 대신해 파워풀한 퍼포먼스 아이돌 이미지와는 다른 따뜻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나눔하나’ 캠페인은 SBS 라디오 파워FM(107.7)과 러브FM(103.3), SBS DMB라디오를 통해 여러 시간대에 방송된다. 모금참여를 위한 ARS전화는 오는 2월까지 열려있을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