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드라마 ‘귀부인’ 현장 사진
박정아와 현우성의 키스신 스틸이 공개됐다.27일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 측은 박정아와 현우성의 격렬한 키스신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박정아와 현우성은 비상계단에서 격정적 키스를 나눴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박정아와 현우성은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키스 장면이었지만 애틋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첫 촬영이었던 만큼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나타난 박정아, 현우성이었지만 두 배우의 훌륭한 친화력으로 빨리 친해지며 첫 촬영에서 키스씬 장면을 격렬하고 화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귀부인’에서 박정아는 명가그룹의 후계자이자 명품 백화점의 본부장 이미나 역을 맡아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온 만큼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만을 사랑하는 순정녀를 연기한다. 이어 현우성은 명석한 두뇌와 우월한 외모, 세련된 매너 등 모든 것을 갖춘 엄친아 정민 역으로 출연한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귀부인’은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내년 1월 13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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