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스퀘어’ CGV 영등포, 23일 새로운 문화 광장이 열린다

CGV 영등포가 오는 23일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를 모티브로 한 새로운 문화 광장 ‘CJ 스퀘어’ CGV 영등포로 재탄생된다.

‘CJ 스퀘어’ CGV 영등포의 오픈을 기념하고자 오픈 당일 ‘광장에서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Mnet ‘댄싱9’의 한선천, 김명규, 이루다, 하휘동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남성 6인조 브라스밴드 퍼니밴드의 미니콘서트, 개봉 예정작 시사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CJ 스퀘어’ CGV 영등포는 최대 스크린을 보유한 스타리움(확장판 스크린)에 크리스티 4K 듀얼 디지털 영사기와 소닉티어 사운드 시스템을 구출함으로서 스크린의 밝기와 선명도를 확연히 업그레이드 시켰고 전 좌석 사운드 스윗스팟(가장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위치)을 실현시킨다. 돌비 애트모스, 아이오소노, 소닉티어, 오로 11.1, THX 등 다양한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한 특별관을 재정비함으로써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택해 즐길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CJ스퀘어’ CGV영등포는 팝콘 팩토리, 핫도그카, 씨네샵을 전진 배치하고 빕스(VIPS), 제일제면소, 투썸커피, 올리브영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문화 광장으로 새롭게 선보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CGV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문화 관장으로서 영화를 중심으로 쇼핑,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적 감성과 결합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 이은아 domin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