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포스터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의 3종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별에서 온 그대’의 출연진 톱스타 여배우 느낌의 전지현부터 차갑고 시크한 표정의 김수현, 귀공자 느낌의 박해진, 도도한 자태의 유인나, 냉소적인 분위기의 신성록, 교복도 엣지 있게 소화한 안재현의 모습까지 6인 6색의 매력이 담겼다.
또 전지현-김수현이 호흡을 맞춘 2인 컷에서는 ‘외계에서 온 남자와 지구를 떠나고 싶은 여자의 위험천만 발랄 달달 로맨스’라는 카피와 함께 시크한 표정의 김수현과 당당한 포즈가 매력적인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 ‘별에서 온 남자’ 김수현과 ‘지구의 별’ 전지현이 그릴 러브라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를 그린다.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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