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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수 싸이가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컴백 시기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싸이가 작업한 곡들 타이틀곡을 고심하다가 지난주 한곡을 낙점해 녹음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컴백 시기 및 타이틀곡과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젠틀맨’의 작곡 파트너인 유건형 등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 3곡이 완성됐는데, 곡들이 은근 괜찮다(already done with 3 songs and they are kinda nice)”는 글을 올려 작업이 진행 중임을 알렸다.

싸이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에서 신곡을 발표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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