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작곡하고, 가수 주니엘 작사한 ‘사랑이 내려’가 풋풋한 설렘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송 프로젝트를 위해 듀엣을 결성한 이종현 주니엘은 9일 앨범 ‘로맨틱 J(Romantic J)’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사랑이 내려’는 이종현이 작곡하고, 주니엘이 작사한 곡으로 영화‘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영감을 얻어 함께 작업했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재킷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서로를 향해 마주 선 두 사람의 달콤한 모습이 담겨 풋풋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주니엘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남자친구 공개”라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이종현과의 셀카를 게재해 ‘사랑이 내려’ 속 로맨스를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이종현과 주니엘의 키스신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이종현과 주니엘은 5일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의 한 놀이공원 회전목마 앞에서 촬영한 첫 키스 직전의 순간을 공개했다. ‘사랑이 내려’ 뮤직비디오는 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처럼 한 편의 달달한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가 탄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현과 주니엘의 풋풋한 자작 듀엣곡 ‘사랑이 내려’는 9일 공개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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