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의 보컬 본능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FT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마이크를 잡고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민환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최근 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등 멤버들과 함께 ‘FT아일랜드 전시회’ 오픈식 참석차 한류 체험관을 방문한 민환이 엑소 뮤직비디오 세트장에서 촬영한 깜짝 사진이다.
최민환은 FT아일랜드의 파워 드러머로 무대 위에서는 뒤쪽에 위치한 경우가 많았지만 뮤지컬 ‘광화문 연가’, ‘궁’ 등의 주연으로 활약할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다. 지난 9월 28, 29일 국내에서 열렸던 FT아일랜드 데뷔 6주년 기념 콘서트 때에도 솔로 파트를 멋지게 열창한 바 있다.
최민환이 속한 FT아일랜드는 18일 타이틀곡 ‘미치도록’과 자작곡 3곡이 수록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더 무드’를 발표하고, 컴백 무대를 펼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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