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공개된 투애니원의 ’2014 월드투어’ 소개 영상 화면 캡처
걸그룹 투애니원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어로 ‘2014 월드투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투애니원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투애니원 공식 SNS를 통해 투애니원 멤버들이 직접 ‘2014 월드투어’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붓글씨로 쓴 듯한 ‘경축 2014 월드투어’라는 플래카드가 걸린 흰 벽을 배경으로 자리한 투애니원 멤버들이 각각 돌아가며 ‘2014 월드투어’를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리더 씨엘은 영어, 산다라박은 중국어, 민지는 일본어를 맡아 유창한 발음으로 월드투어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걸그룹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투애니원은 2년 만에 ‘2014 월드투어’를 통해 중국 3개 도시, 홍콩, 대만 타이페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일본 등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투애니원은 21일 0시 신곡 ‘그리워해요’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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