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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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작곡가 발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케이블TV Mnet ‘슈퍼히트’ MC로 합류했다.

20일 Mnet은 “‘슈퍼히트’에 윤일상, 돈스파이크,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서로 나선 가운데 윤종신이 MC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히트’는 실력파 작곡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연령과 성별을 뛰어넘은 ‘국민 가요’ 제작을 목표로 현재 촬영중이다.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작곡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히트’를 연출하는 CJ E&M의 정유진 PD는 “작곡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조율하는 전문가들의 섭외였다. 3인의 히트 프로듀서와 MC 윤종신은 히트송이 탄생하는 과정의 고민과 희열을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전했다.

‘슈퍼히트’는 오는 29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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