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10+Star’ 화보 촬영에 참여한 블락비

아이돌그룹 블락비(지코 피오 유권 비범)의 크리스마스 콘셉트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블락비는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12월호의 표지의 메인 모델로 촬영에 참여해 ‘해피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슈트로 멋을 낸 블락비의 지코, 유권, 피오, 비범이 트위스터, 젠가 등의 게임을 하며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개인 촬영에서 리더 지코가 개구쟁이 표정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멤버 모두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그동안 많은 일을 겪으며 그들만의 끈끈한 팀워크를 갖게 된 블락비는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코는 막내 피오를 자신에게 있어 “‘재간둥이’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피오는 이에 화답하듯 “부모님 나이가 되었을 때쯤에는 지코의 아랫집에 살며 평생 그의 ‘재간둥이’로 살고 싶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블락비의 화보와 유쾌한 인터뷰는 오는 22일 발행되는 ‘10+Star’(텐플러스스타)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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