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11집 발매기념 콘서트 포스터

가수 이승철이 오늘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승철 어서와’라는 타이틀로 무료공연을 연다. 이날 이승철은 11집 정규앨범 ‘마이 러브(MY LOVE)’의 신곡들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철 소속사 루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공연은 앨범 수록곡을 듣고 감상하는 엄숙하고 거창한 형태의 쇼케이스가 아닌 친근하고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승철이 선보일 공연은 엠넷과 네이버뮤직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18일 공개 될 정규 11집 앨범은 2009년에 발매한 10집 ‘더 랜드 오브 드림스 뮤토피아(The Land of Dreams Mutopia)’ 이후 4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이승철은 지난 4년간 앨범작업과 함께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시리즈의 심사위원을 맡으며 방송활동을 이어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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