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다벤포트
영국 출신 테크노 아티스트 에드 다벤포트가 첫 내한 공연을 연다.에드 다벤포트는 오는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뮤트에서 자신의 새 프로젝트 공연인 ‘인랜드’를 공개한다.
지난 2006년부터 런던과 베를린을 오가며 활동해 온 에드 다벤포트는 비평가들로부터 “시카고 하우스와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새로운 영국식 발전”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는 첫 정규앨범 <카운트체인지 엔알케이 2012>(Counterchange, NRK 2012)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세계적인 테크노 클럽인 벨카인과 파노라마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중이다. 현재는 하우스와 미니멀, 테크노 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이다.
클럽 뮤트는 에드 다벤포트에 앞서 디제이 헬(DJ HELL)과 마그다(MAGDA) 등 수준급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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