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스데이
걸그룹 걸스데이가 국제아동 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소녀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9일 “20일 오후 1시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걸스데이는 위촉식과 함께 깜짝 게릴라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구촌 소녀를 위한 ‘Because I am a girls’ 캠페인의 일환이다. ‘Because I am a girls’ 캠페인은 어린 나이에 강제로 결혼을 하게 되거나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는 소녀들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진행된 캠페인이다.
걸스데이는 게릴라 콘서트를 연 후, 27일 플랜코리아와 함께 태국 치앙마이로 봉사활동을 떠나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직접 살펴보고 돌아올 예정이다.
글. 기명균 kikiki@tenasia.co.kr
사진제공.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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