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034120) - 주가는 단기 모멘텀 구간, 단기 Trading 가능...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41,000원 ● Skylife 재송출 협상 타결과 민영미디어렙 처리 가능성 고조 등 단기 모멘텀 - 주가는 4월 27일(종가 32,800원)을 고점으로 부진했으나, 전일 4% 이상 급등. 이는 1) skylife와의 협상 타결과 2) 민영미디어렙 국회 처리 가능성 등에 기인. 단기적으로 긍정 접근 지속 가능 평가. 위의 두 가지 요인 외에 3) 양호한 2분기 실적 전망과 4) 밴드 하단 하회 중인 주가 지표(2011년 PER 12.3배 vs 10년 밴드 16.6~42.7배)에도 주목할 만. 목표주가의 2011년 PER은 17.5배 - 다만, 민영미디어렙 처리 이후에는 다시 보수적 관점으로 선회가 바림직. 종편 등과의 본격적인 경쟁 상황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기 때문. ● 2분기 실적, 컨센서스보다 양호 전망. 송출수수료 소급분 발생 예상. - 2분기 영업이익은 180억원(흑전 y-y)으로 컨센서스(155억원) 상회 예상. 양호한 광고 매출 추이와 skylife 재송출 협상 타결에 따른 송출료 소급분 등에 기인. - 매출액은 2,069억원(-8.4% y-y) 예상. 4~5월 광고 매출은 17% y-y 증가했으나, 전년 6월 월드컵 영향으로 분기 매출은 감소 예상.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비용 감소와 송출수수료 소급분 등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 ● 향후 케이블TV 송출수수료 예상. 국회 문광위는 6월 민영미디어렙 처리 예상. - 2011년 EPS를 4.0% 상향. Skylife와의 재송출 협상 타결은 케이블TV와의 수수료 협상에도 긍정적. 법원은 6월 초 케이블TV가 합의없이 지상파 방송을 재송신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라는 판결. 현재 디지털가입자 감안시 수수료는 2012년 약 100억원 예상, 추정에는 기 반영. 이는 케이블SO에는 악재. - 한편, 국회 문광위는 14일 회의를 거쳐 22일 국회 전체 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 처리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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