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130960) - 국내 최대 미디어 업체의 출범...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신규) - 목표주가 : 60,000원 (신규) ● 통합 시너지를 바탕으로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 이익모멘텀 시현 지속 기대 - 투자의견 Buy와 12개월 목표주가 60,000원(목표 시가총액 2.28조원, RIM: CoE 8.4%, beta 0.73, 2011년 수정 목표 PER 22.2배)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해 1) 단기: 방송 부문의 높아진 협상력으로 시너지 효과, 2) 중기: 콘텐츠 multi-use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3) 장기: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성 제고 등을 기대 - 참고로, 상장사로 피흡수합병 법인인 온미디어의 2006년 상장후 PER 밴드는 16.4~44.5배(평균 27.9배), CJ인터넷의 2006년 이후 PER 밴드는 17.7~26.5배(평균 22.1배) ● 2011년 3월, 통합 미디어 전문업체 출범. 단기적으로 방송 부문의 시너지 본격화 예상 - CJ그룹은 지난해 11월 구 오미디어홀딩스를 중심으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6개 계열사 합병을 발표. 금년 3월 통합법인 CJ E&M(자본금: 기존 247억원에서 합병 통해 1,896억원으로 확대)을 출범, 피흡수합병에 교부한 신주(3,297.1만주)가 3월 22일 상장 -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방송 부문의 시너지 본격화 기대: 시청점유율 상승(2010년 케이블TV의 27%, 전체 방송시장의 8.0% vs SBS 17.6%, KBS2 15.6%)에 근거한 광고 단가 협상력 개선(프라임타임 슬롯 가격: 동사 최고 인기채널(30초) 280만원 vs 지상파 평균(15초) 1,050만원)을 기대. 또한, 해외콘텐츠 소싱 비용도 협상력 개선에 따라 매년 최대 2백억원의 절감 효과를 향후 3년간 기대할 만 ● 2011년 연간 환산 EPS 2,705원으로 예상. 2014년까지 3년간 EPS CAGR 18.0%로 전망 - 동사의 2011년 연간 환산 영업이익은 1,427억원에 달할 전망. 부분별로 방송 부문 영업이익이 694억원으로 광고 단가 현실화와 콘텐츠 소싱비용 절감을 통한 이익모멘텀 개선주도예상. 이외 인터넷과 영화 부문의 영업이익이 각각 441억원과 103억원으로 예상 - 2014년까지 EPS CAGR은 18.0%에 달할 전망. 방송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이어 콘텐츠 사업 활성화 기대. 온미디어 계열 채널에 이어 CJ미디어 계열 일부 채널의 IPTV 공급이 1월 LG유플러스에 이어 3월 KT로 확대, 향후 VOD 콘텐츠 공급도 확대될 전망. 또한, 향후 민영미디어렙 도입에 따른 지상파의 광고 단가 상승은 동사에게도 긍정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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