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간 은행업종 전망...한화증권 ● 시장대비 1.9% Outperform, 바닥을 지나는 중 3월 첫째 주, 은행주는 평균 4% 상승, 시장대비 1.9% Outperform하였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논란을 지속하는 하나금융의 주가상승이 높은 주가상승을 보인 한 주였다. ● 악재는 흐려지고, 호재가 더욱 크게 반영하는 중 2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CD금리는 3월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은행의 NIM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가능하게 했고, 현대건설의 매각이 확정되어 은행의 2분기에 현대건설 매각이익(은행권 전제 약 2조원)이 반영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호재가 물가상승, NPL 순증 규모 증가라는 악재보다 주가에 더 크게 반영하는 모습이었다. ● 바닥을 다지는 작업은 금주에도 지속할 것임 금주에 발표되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향후 은행주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당사 판단으로는 전월대비 (+)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므로, 금주의 은행주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아직 본격적인 상승을 확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혼조세에도 주가에 대한 방향성은 아래보다는 위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단기적으로 3월말까지는 양호한 주가 흐름 예상 거시경제에 대한 위험이 추가적으로 더 높아지지 않는 한, 단기적으로 은행주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높은 편이다. 그러므로, 적어도 3월말까지의 주가 랠리에 동참하는 단기 Trading buy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은행업종 평균 1.0배의 P/B valuation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지주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판단을 지속하며, 절대 ROE의 수준이 높은 지방은행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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