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010120) - 미래를 향한 성장에 날개를 달다...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105,000원 ● 2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 -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전분기대비 각각 2%, 90% 증가한 461억원으로 예상. LS메탈(지분율 100%, 4월부터 분할) 분할 후, 실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수준. 2분기 실적이 호조세인 것은 기존 주력사업인 전력부문(전력기기, 전력시스템)의 안정적인 성장(+12% y-y)과 더불어 자동화기기부문도 높은 성장(+93% y-y)을 기록했기 때문. 순이익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할 전망 - 경기회복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로 인해 동사의 자동화기기(인버터비중 60%, PLC 및 HMI 40%)부문의 높은 성장 예상. 2010년 동사의 매출에서 자동화기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18% 내외이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30% 내외로 수익 기여도가 높음 - 중국법인(무석, 지분율 100%, 자동화기기 매출비중 50%)의 실적개선은 동사의 지분법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최근 중국의 인건비 상승에 따른 생산설비 자동화 추세로 인해 동사의 2010년 중국법인 순이익은 전년대비 58%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할 전망 ● 성장주로 도약하는 LS산전 - 동사는 기존 사업(전력기기, 전력시스템)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없이 전기차, 태양광 모듈, A/C Drive 등 녹색성장 관련 사업이 확대되고 있음. 특히 동사는 GM과 장기 파트너십 구축 및 그린카 부품 공급계약을 통해 2013년까지 1조원 내외의 신규매출을 발생할 전망 - 또한 하반기부터는 대형 STS휴육관 신규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 향후 3년간 대형 STS후육관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39%, 72%로 높은 성장이 예상됨 ●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은 여전히 존재 - 동사의 최근 2개월간 주가는 20% 상승하며 시장대비 17%p Outperform. 이는 GM과 장기공급계약,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에 기인 - 2011년 예상실적 PER 15배로 높은 수준이나 동사가 매력적인 이유는 1) 녹색사업(스마트그리드, 그린카, 태양광 등) 관련 높은 성장 전망, 2) 글로벌 전력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기기 매출 확대, 3)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 가시화, 4) 양호한 실적 지속 등을 확보하고 있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