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산업] 10년 1월 실적 Review, 자동차 및 장기보험 손해율 Peak out, 09년 12월 실적을 저점으로 회복...대신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비중확대, 유지) ● ‘10년 1월 상위 5개사 합산 수정 순이익 전월대비 183.5%, 전년동월대비 20.0% 증가 상위 5개 원수보험사의 2010년 수정순이익은 전월대비 183.5%, 전년동월대비 20.1% 증가하였다. 실적개선의 원인은 1) 동부화재를 제외한 상위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2월을 Peak로 1월부터 하락하였으며 2) 메리츠와 삼성화재를 제외한 나머지 손보사의 장기보험 손해율도 12월을 Peak로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3) 안정적인 신계약 규모 유입으로 신계약비 추가상각 환입이 발생하여 낮은 사업비율을 유지하였고 이로인한 합산비율 개선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 1월 실적: 현대해상 >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 메리츠화재 > 삼성화재 순 우리는 1월실적에 대해 현대해상이 가장 우수하며 삼성화재가 가장 기대치에 미흡하게 나왔다고 평가한다. 현대해상의 1월 실적을 가장 우수하게 평가하는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였으며 장기보험 손해율 역시 빠르게 정상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1월 신계약에서 보장성 보험 비중이 64%를 차지하고 있어 신계약의 수익성이 경쟁사 대비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반면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에서의 경쟁력은 유지되고 있으나 신계약에서 저축성보험 비중이 여전히 높고 위험손해율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1월 장기보험 손해율이 전월대비 0.5% 상승함에 따라 저축성보험 판매 증가에 따른 구조적인 손해율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투자의견 비중 확대 유지, ‘09년 12월을 실적 저점으로 회복기조 전환 우리는 손해보험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 그 이유는 ‘09년 12월을 실적 저점으로 회복기조로 전환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12월~1월에 장기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Peak out 한 것으로 판단되고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손보사들의 장기보험 신계약은 양호한 수준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 ‘10년 1월 상위 5개사 합산 수정 순이익 전월대비 183.5%, 전년동월대비 20.0% 증가 상위 5개 원수보험사의 2010년 수정순이익은 전월대비 183.5%, 전년동월대비 20.1% 증가하였다. 실적개선의 원인은 1) 동부화재를 제외한 상위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2월을 Peak로 1월부터 하락하였으며 2) 메리츠와 삼성화재를 제외한 나머지 손보사의 장기보험 손해율도 12월을 Peak로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3) 안정적인 신계약 규모 유입으로 신계약비 추가상각 환입이 발생하여 낮은 사업비율을 유지하였고 이로인한 합산비율 개선도 중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판단된다. 1월 실적은 손보사 실적 흐름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09년 11월 이후 손보사 주가의 조정 요인 중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와 장기보험 손해율 상승이 중요한 빌미를 제공하였기 때문이다. 비록 자동차보험료 인상 및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기대감은 6월 이후로 지연되었지만 계절적 요인 감소로 인한 자동차 및 장기보험의 손해율 하락은 12월을 저점으로 손보사의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며 시장의 실적 우려감을 감소시킬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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