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공개된 오프닝 시퀀스 영상은 1차 라인업인 박명수,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가비의 사전 인터뷰로 시작한다. 박명수(태국 치앙마이), 염혜란(중국 충칭), 지창욱(멕시코 과달라하라), 박보검(아일랜드 더블린), 가비(멕시코 시티)까지 세계 각지로 향한 5인의 '가브리엘'의 서사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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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타들의 사전 인터뷰를 토대로 특별한 AI 프로그램 '가브리엘'을 통해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고, 세계 각지로 향해 타인의 삶을 살아가는 스타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몰입을 안겼다. 스타들의 사전 인터뷰와 매칭된 타인의 삶은 의외의 지점에서 높은 적중률을 선보였다. 태국으로 향한 박명수는 본인이 희망한 '디제잉' 분야와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연 이들이 전 세계 80억 인구 중 어떤 '이름'과 매칭이 됐을지, 세계 곳곳에서 시작되는 '타인의 삶'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오프닝 시퀀스 영상에서는 이름 하나로 운명이 바뀐 스타들의 새로운 삶을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당황의 연속인 첫 만남이지만 진짜 삶의 현장에 스며든 스타들의 모습들이 짧은 영상만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박명수,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 가비는 "그 사회에, 그 가족에 제가 흡수가 되는 걸 느꼈다", "행복한 영화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 "사랑을 충전하는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스타들의 72시간이 어떤 재미와 웃음, 감동을 전할지 첫 방송을 향해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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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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