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빠니보틀과 김도훈은 물놀이를 하기 위해 브라질의 '보니또'라는 소도시로 떠난다. 빠니보틀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빠니바라기' 모드였던 김도훈은 이날 빠니보틀에게 더욱 폭발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 빠니보틀 역시 '여행 초보' 김도훈에게만은 무한 '스윗빠니' 모습을 보여준다. 서로 과자도 먹여주는 등 아빠와 아들 같은 두 사람의 케미에 곽튜브는 "저한테는 한번도 먹여준 적 없지 않나"하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빠니보틀 조차도 "이런 적 처음"이라고 한 이들의 케미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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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1조로 맨홀 입구 같은 좁은 통로로 들어간 빠니보틀과 김도훈은 눈 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에 "영화를 보는 것 같다", "영화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오면 CG인 줄 안다"며 감탄한다. 또한 동굴 곳곳에 있는 예술품 같은 종유석들을 보며 "경이롭다"고 눈을 떼지 못한다.
수중 액티비티까지 마친 뒤에 김도훈은 "내가 가 본 공간 중 제일 신기한 곳"이라고 말한다. 빠니보틀은 "물놀이 해 본 곳 중 1등이다. 여긴 '어나더 레벨'이었다"고 전한다. 과연 세계 각지에서 수중 액티비티를 즐겨 본 빠니보틀이 1등이라고 꼽은 브라질 보니또의 동굴 호수는 어떤 모습일까. 영상을 본 뒤 곽튜브는 "이건 빠니보틀만 할 수 있는 여행"이라며 극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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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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