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산업] 삼성그룹 바이오 항암신약개발 스타트...우리투자증권 ● News: 복건복지가족부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선정 - 보건복지가족부는 ‘난치암 정복 바이오신약 개발사업’의 연구중심병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선정 -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전자, 삼성테크윈, 국내외 제약사들과 함께 바이오 표적항암신약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 이중 바이오의약품 개발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진단사업은 삼성테크윈이 참여 ● Implication: 삼성그룹의 헬스케어 진출 가속화 될 것 - 삼성그룹은 신성장 사업으로 헬스케어, 바이오를 선정. 이중 난치암 정복이라는 목적으로 개인맞춤형의료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 개인맞춤형의료(Personalized Medicaine)시장은 약 US$ 2,320억 규모에서 연평균 11%이상 성장할 전망 - 삼성그룹의 헬스케어 R&D는 삼성병원이 담당하게 되며, 난치암 과제에 대해서는 삼성암연구소가 추진할 예정. 암연구소는 이미 유방암 진단 테스트(OncotypeDX) 상용화에 성공한 백순명 박사를 초대 소장으로 영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난치암 정복을 위한 바이오 표적항암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 삼성테크윈, 이수앱지스 추천 - 삼성, SK케미칼 등 대기업들은 헬스케어, 바이오 사업으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을 전망 - 삼성테크윈은 삼성그룹의 헬스케어, 바이오 사업 중 의료장비 및 진단사업을 담당. 삼성그룹의 R&D 결과 중 유전자 진단사업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사업화할 것으로 예상 - 2010년 혈액분석장비를 시작으로 유전자 진단장비(PCR)와 진단시약, 진단키트(HBV, HCV, AIDS) 출시 예정 - 전세계 체외진단시장은 2013년 약 52bn시장으로 성장할 전망. 이중 유전자 진단사업의 기장 기초가 되는 PCR장비와 진단키트는 질병진단, 식품검사, 품종검사 등의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 - 이수앱지스는 삼성전자와 유방암치료제 ‘허셉틴’,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의 공동 과제를 진행 중. 2010년 허셉틴의 임상1상 진행 가시화 전망 -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항체치료제 ‘클로티냅’(Eli Lilly의 항혈전 항체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중 - 특히 고셔병 치료제 ISU302(Genzyme의 세레자임(Cerezyme)의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국내 임상 3상, 미국 및 유럽진출을 위한 임상 1상이 진행 중. 고셔병은 Genzyme이 독점하고 있는 12억불의 시장으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가 주요시장임. 동사는 브라질 진출을 위해 이미 ‘유로파마’와의 공동 임상 진행 중이며 수출계약을 체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