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유통업체들 실적 호조로 반등 - DOW : 9,217.94 (+82.60 /+0.90%) - NASDAQ : 1,955.92 (+25.08 /+1.30%) - S&P 500 : 989.67 (+9.94 /+1.01%) - 유통업체들의 2분기 실적 개선이 호재로 작용 - 독일의 경기지표가 호전됐다는 소식과 더불어 IMF가 글로벌 경기침체가 끝났다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 안정에 일조 -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0.9% 하락 - 7월 주택착공이 전월대비 1% 감소한 58만1000건을 기록해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 - 국제유가는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사흘만에 반등 - 서부텍사스산원유 9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44달러(3.6%) 오른 69.19배럴에 장을 마감 - 홈디포는 2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해 3.14% 상승 - 삭스는 명품 수요 둔화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적자 폭이 시장 예상보다 훨씬 적어 6.7% 상승 - 타겟도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해 7.1% 상승 - TJX는 순이익이 31%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예상 수준에 그치면서 오히려 3% 하락 - 골드만삭스는 팰리리서치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해 2.05% 상승 - 아멕스는 키프브루에트앤우즈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해 4.28% 상승 - 여타 금융주들도 강세를 보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5%, 씨티그룹은 3.5% 상승 - 휴렛팩커드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을 반영해 1.97% 상승 - 여타 기술주도 강세를 보여 애플은 2.76%, 아마존은 1.31% 상승 - 헬스케어주는 오바마 행정부가 공공 의료보험 제도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는 발표로 동반 하락해 시그나코프는 0.71%, 에이트나는 0.1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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